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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의 중요성과 뇌동 매매 피하는 방법"

웃음이 약이다. 2024. 10. 17.

[ 안녕하세요,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은 독자분들께 이 글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매매일지를 작성하는 중요성과 함께, 흔히 많은 투자자들이 겪는 '뇌동 매매'를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뤄봅니다. 특히 매매 중에 생기는 불필요한 감정적 반응을 어떻게 다스리고,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담았습니다. 주식 투자에 있어 규칙과 계획이 얼마나 중요한지 궁금하시다면, 이 글이 좋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입니다.

매매일지를 꾸준히 작성하는 습관을 통해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고 싶은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A: 오늘은 함께 리뷰했던 종목 매매일지 좀 괜찮은 것들 같이 공유해 보면 어떨까 싶어서 갖고 왔거든요.  첫 번째,

케이스부터 보겠습니다. 이분께서 KG케미칼이라는 종목을 종가 배팅을해주셨어요. 사실 저희가 얼마 전에 공돌 투자자님을 한번 찾아뵀었죠. 그분의 매매 일지를 한번 같이 봤었는데, 중국에서 요소수 관련해 가지고 공급을 좀 잠그겠다 하는 이슈가 나왔을때 시세가 나던 종목이잖아요, KG 케미칼 종가 배팅으로 진입을 해 주셨고, 시세가 한 번 크게 나는 날 조정을 받았을 때 매수를 하셔서 그다음 날 싯가도 또 굉장히 높게 떴어요. 그때 이제 매도를 하셔서 이 종목으로 약간의 수익률을 달성하셨죠.

 

B: 어떻게 보면 이분은 시스템 트레이딩 하시는 분이잖아요. 물론 하이브리드이긴 하지만 뉴스가 나온 다음에 쿠팡에가서직접 품절을 확인한 거 그리고, 다음 날까지 이제 홀딩해 보자. 그런 시나리오를 애초에 좀 세우신 것 같고 재료를 실제로 눈으로 확인하는 작업 쿠팡 가서 요소수가 진짜 품절 대란인지? 이거 찾아보는 행위가 간단한 건데도 많은 분들이 안 하잖아. 공돌님 같은 경우는 재료 연속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그 메커니즘을 따라가신게 흥미롭고, 많은 분들이 배워야 할 점입니다.

 

"감정적인 매매를 피하기 위한 전략"

A: 다음 매매는 제주반도체라는 종목을 11월 8일 날에 똑같이 데이 트레이딩을 해주셨어요. 최근에 이제 저희가 잠깐 내용을 다뤘지만, 온디바이스 AI라는 이제 큰 하나의 흐름이 있었잖아요. 그때 제주반도체가 시세 정말 크게 나기 시작했었고, 또 그 당시에 구글 주가가 올랐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신고가를 돌파한다. 이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분께서는 제주반도체가 더 시세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하던 모습이었어요. 실제로 매매하신 걸 보면 일봉도 좋은 상황이었고 신고가를 새롭게 트라이하는 영역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매수로 동참하셨던 모습입니다. 정도 상승률에 도달하니까 그 뒤로부터는 추세가 조금 약해지는 게 느껴지셨데요. 그래서 물량 쏟아진 걸 보고 나도 분할로 전량 익절했습니다라고 매매를
마무리하셨습니다. 이분께서는 원래 되게 정말 다양한 종목들을 훨씬 빠르게 거래하셨던 분인데 지금 스터디를 들으면서 이번에는 좀 매매 횟수와 종목을 좀 줄이고 좋은 거에만 집중을 해보자라고 판단을 하셨다고 해요.    

 

B: 이분 같은 경우는 계획이 없던 거래를 굉장히 많이 하시던 분인데요. 지금 같은 경우 일단 전날에 구글 제미나이 발표 이후에 구글의 상승, 그리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승하는 걸 보고 그걸 기준 삼고, 한국에서는 대장주가 칩스앤미디어겠다고 해서 칩스앤미디어를 봤는데, 이게 별로 흐름이 안 좋아서 제주반도체를 대장주로 삼고 오늘은 여기구나 하고 종목을 많이 트레이딩하지 않았음에도 수익률은 오히려 극대화되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도 훨씬 덜 받고 뇌동 매매가 적으니까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좋아 보입니다. 이번 케이스를 잘 기억하는 게 중요하겠다, 그런 생각 많이 했죠. 복잡하게 매매 전에 전략을 세울 필요 없고, 이 정도면 매매 시나리오는 데이 트레이딩에서 충분한 매매 시나리오거든요. 일차적으로 재료를 확인했고, 2차적으로 그와 관련된 국내 기업 칩스앤미디어가 아니네? 그럼 이등주로 생각했던 제주반도체가 더 거래가 많이 되네? 풍부하네? 더 많이 오르네? 얘가 대장이겠다, 하고 거래하는 몇 가지 흐름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식의 거래는 되게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매매일지를 안 쓰면 보통 오전에 벌고 오후에 까먹고, 여기서 흐름을 다음 날 오전까지 가져가면, 다음 날 오전에는 또 뇌동매매를 많이 한단 말이야. 그런데 전날 밤에 매매일지를 쓰고 다시 한번 리프레시하고

다음 날에 돌아가면 다시 처음부터 좋은 걸 할 수 있거든요. 그게 매매일지의 순기능인데, 이분 같은 경우는 그런 좋은 성장이 좀 기대가 되더라고요. 하나의 좋은 케이스를 경험했으니까요.

 

A: 그럼 다른 분 또 보죠. 이분께서는 지금 하루에만 거래해 준 종목이 여덟 종목인데요. 정말 여러 가지 영역에서 거래를 해주셔서, 신규 상장주, 비트코인 관련주들, 로봇 관련주들, 그리고 폐렴 관련주들, 이제 전부 매수를 하신 모습인데 시나리오를 보면 매수 매도 근거가 “내 마음” 이렇게 딱 세 글자를 써놓으셨는데, 아마 많은 투자자분들이 약간 공감도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음이 와서 마음 가는 대로 매매를 하셨던 것 같은데~

 

B: 자기 마음 가는 대로 하면 그러면 다른 사람들 마음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가야 하는데, 이분 같은 경우는

다른 사람의 마음은 관심 없고 내 마음 가는 대로 해서 좋지 않은 케이스였죠.

 

A: 이분께서 뭐 오후에 일정이 있으니까 그 전까지 하시는 종목들에서 최대한 빠르게 누려봐야겠다고 좀 강박적인 것도 느끼셨던 것 같습니다. 코치님의 코멘트를 보면 매매를 위한 매매를 안 해도 괜찮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이거 어떤 의미인가요?

 

B: 돈을 벌기 위한 매매가 아니라 매매 자체를 하기 위한 매매는 사실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거든요. 나도 과거에 그랬고, 매매라는 것의 목적을 잊으면 안 된다. 그러니까 목적이라는 거는 돈을 벌기 위한 것, 돈밖에 없잖아? 그걸 잊으면 안 된다. 돈을 잃어가면서도 매매를 계속해야 된다는 "강박",  이분은 그런걸 좀 벗어날 필요가 있다. 물론 이거는 시간이 지나면서 "매매 일지"를 계속 쓰면서 분명히 그런게 없어질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매매일지를 많이 안 쓰죠. 이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분 같은 경우는 제가 좀 쓴소리를 많이 했고, 매매 빈도를 줄이고 배팅 금액도 좀 줄일 필요가 있다. 그 정도일것 같습니다.

 

"캔들 차트와 재료 분석의 중요성"

 

A: 최근에 여러분들께서 남겨주셨던 많은 궁금증들로 저희 같이 다뤄보는 시간도 가졌었는데요. 첫 번째 궁금증이 어떤 거였냐면, 뉴스를 찾아보니까 재료가 딱히 없었는데 차트만 보고 진입하는 매매를 해도 괜찮나요? 라고 질문을 주셨어요.

 

B: 캔들만 보고 거래하는 거는 장기적으로 좋은 습관은 아닌 것 같고, 차트를 보지 말라는 게 아니라, 이제 그래프만 보고 거래하지 말라는 거죠. 어떤 재료에서 어떤 캔들이 만들어졌는지 그걸 경험해 나갈 필요성이 있는 거고, 캔들만 보고 하는 매매는 사실 좋지 않다. 항상 재료와 가격은 교집합의 영역에서 생각되어야 된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A: 다음 질문으로 싯가에 이 떴을 때는 그런 종목들 어떻게 공략해야 하나요? 라고 질문을 남겨주셨어요.

 

B: 대부분의 좋은 트레이더들은 이 떴을 때 공략한다기보다 이 떴을 때는 팔고, 이 메워지거나, 혹은 다음날 뜰 종가 배팅하거나, 이런 것들을 많이 하죠~. 시가에이 뜬 종목을 공략하는 거는 사실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그걸 공략하는 건 좋은 트레이더들은 내가 알기로는 별로 안 하는 걸로 알고 있고 굳이 공략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A: 다음 질문자분께서는 이거는 정말 많은 투자자분들께서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물타기를 해야 하는 기준이 있나요? 라는 질문을 또 남겨 주셨어요.

 

B: 물타기평균 매입 단가낮추기 위한 거고, 분할 매수라는 거는 평균 매입 단가맞추기 위한 거다.

 

A: 저게 어떻게 좀 다른 거죠? 두 개가?

 

B: 내가 원래 사려고 했던 주식이 있는데 조금 서두르게 사서 한 17,000원에서 18,000원에 샀어. 그런데 주가가 더 내렸어. 15,000원 아래로 내려갔어. 15,000원을 이탈한다 그러면 원래 손절했어야 되는데, 13,000원까지도 계속 사고 있는 거야. 이게 물타기고, 분할매수 같은 경우는 내가 한 달이란 기간 동안에 15,000원에서 11,000원 사이에서 사겠다, 요런 것들을 분할 매수라 하면 될 것 같고, 기준이 없으면 이제 물타기가 되는 겁니다.

 

 

 

이렇게 다양한 매매 사례와 투자자들의 질문을 통해 매매 전략과 심리적 요인들이 주식 투자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매매일지를 꾸준히 작성하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체계적인 매매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는 전략을 잘 세워서 꾸준히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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